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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stDome 에서 코딩테스트를 ???
    프로그래밍/알고리즘 2020. 7. 13. 13:11

     TestDome 은 뭐하는 곳인가...

     간단하게 말하면 우리나라에서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래머스, 백준 사이트와 굉장히 유사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업에서 직원들을  채용할 때, 코딩 테스트를 보기 위해 이용하는 사이트인 거죠. 보통 외국계 기업, 스타트업 등에서 종종 사용하고 특히 리눅스 환경에서 개발을 하는 회사에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프로그래머스와 다른 점이 있나 ?

     우선 문제 유형이 좀 다릅니다. 프로그래머스와 백준 사이트의 경우 보통 BFS, DFS, BRUTE FORCE 등의 알고리즘 문제들이 나옵니다. 하지만 TestDome을 통해 입사시험도 보고 무료로 제공되는 테스트들을 몇 가지 해봤을 때, 자료구조의 구현 문제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쉬운 문제로는 이 개발언어를 사용할 줄 아는지 정도만 판단하는 종류의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니까 별로 차이 없네요?

     사실 가장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TestDome의 코딩 테스트 문제는 소스코드가 반 정도(?) 구현돼있는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예를 들어서 문제에는 "Find debug" 정도의 문구를 하나 던져놓고 소스코드가 등장합니다.

     

    #import <iostream>
    
    int avr (int a, int b) {
    	return a + b / 2;
    }
    
    void main(){
    	cout << avr(2,2);   
    }

     

    문제점들이 하나~ 둘 ~ 보일 겁니다. 자바도 아닌데 import를 하고, 나누기 연산을 묶어주지 않고, cout에 namespace를 해주지도 않고!!. 테스트 돔은 이런 식으로 소스코드를 반 정도 구현해준 상태에서 디버그도 찾고 나머지 부분도 구현하는 형식으로 문제가 진행됩니다. 

     

    사실 이런 부분은 다른 사이트도 각각 갖고 있는 특성입니다. 백준은 백지에서 문제를 시작하고 프로그래머스는 main 없이 solution 함수 안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처럼 테스트 돔도 나름의 사이트 특성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사이트의 문제는 모두 영어이고 구글의 자동번역도 안되니 주의하시고 문제 푸시기 바랍니다. 모두 시험에 합격해서 취뽀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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